서울서 ‘한-EU 지식재산권 컨퍼런스’

특허청, 2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상표 및 디자인의 효과적인 보호 및 활용’ 주제로 한국·유럽 상표·디자인전문가들 참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와 유럽의 지식재산권 관련전문가들이 모여 상표, 디자인분야 최근 현황을 논의하는 행사가 서울서 열린다. 특허청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함께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2014 한-유럽공동체(EU) 지식재산권 컨퍼런스(KOREA-EU IPR Conference 2014)’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표 및 디자인의 효과적인 보호 및 활용’이란 주제로 우리나라와 유럽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표 및 디자인분야 최근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오전과 오후로 이뤄지는 주제발표 땐 ▲한국 상표법 및 디자인법 최근 개정사항 및 최근 판례 ▲EU 상표 및 디자인제도 및 최근 판례 ▲국제 디자인출원제도인 헤이그시스템 현황 ▲유럽상표청(OHIM)의 디자인검색시스템인 디자인뷰(DesignView)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권오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국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와 EU의 상표·디자인제도 관련 최신흐름을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쟁점이 되고 있는 상표·디자인 분쟁사례들에 대한 정보교환, 경험공유로 우리 기업들의 지식재산관리능력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국제협력과(☏042-481-5087)나 주한 유럽상공회의소(☏02-6261-2706)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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