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인 ‘밸런스 포레스트(BALANCE FOREST)’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조경학과 장민지(28), 윤수진(24), 복형선(26) 학생이 산림청이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작인 ‘밸런스 포레스트(BALANCE FOREST)’는 경상남도 하동군 숲에 ‘이웃’, ‘활동’, ‘정체성’ 등 올바른 자연이용과 문화 조성을 유도하는 7가지 촉매를 통해 균형을 이룬 도시 숲을 이룬다는 중장기 계획이 담겨 있다.복형선 학생은 “정원의 도시인 순천에서 조경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만큼,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임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순천대학교 학생들이 관심분야의 공모전에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은 모두 79점으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8개 작품이 선정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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