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57·전남 광양구례)이 9일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우 신임 원내대표는 박영선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인 내년 5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원내대표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박 전 원내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맡아 세월호특별법 등 여야 협상에 참여해 왔다.우 신임 원내대표는 전남 광양 출생으로 전남 순천중학교,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다.또 한국도로공사 상임 법률고문,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객원교수, 공정거래위원회 자문위원, 한국토지공사 법률고문 등을 역임했다.우 원내대표는 2004년 17대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내리 3선을 했다. 18대 국회에서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두루 지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표 보궐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118표 중 64표를 얻어 선출됐다. 우 원내대표는 평소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졌다.▲전남 광양 ▲전남 순천중학교 졸 ▲광주 살레시오고 졸 ▲전남대 법학과 졸, 동 대학 대학원 졸(법학박사) ▲제32회 사법시험 합격 ▲법무법인 유·러 대표변호사 ▲조선대 법과대 겸임교수 ▲주한 중국 대사관 법률고문 ▲제17~19대 국회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제17대 국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제18대 국회)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제18대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제19대 국회)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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