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6일 장흥초등학교 5학년 6개반 150여명을 대상으로 ‘선플 운동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br />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조성 위해 장흥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6일 장흥초등학교 5학년 6개반 150여명을 대상으로 ‘선플 운동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13년 10월 '범 군민 선플 장흥 선포'에 따른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햇살 가득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플 운동 전개와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들의 중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장흥군이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장흥초등학교를 연계하여 전문 강사 3명을 초빙해 선플 달기 및 스마트폰의 폐해 영상 시청,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점검함으로써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고,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스마트폰 활용 및 예방 방법 중심으로 피부에 와 닿게 강의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군 관계자는 “급속도로 정보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폰이 필수 정보기기가 되어 유용한 점도 많지만 사이버 폭력 및 중독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칭찬과 격려의 문화가 넘쳐나는 생산화 된 사회 환경 조성 및 학생들이 올바른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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