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광주·전남지역 '택시' 가장 위험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10월 교통안전예보지수’발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윤구)는 광주전남지역 10월 교통안전예보지수(SPI)를 발표했다.최근 4년간(2010∼2013) 발생한 사망사고를 분석하여 10월 교통안전 예보지수를 산출한 결과, 택시 2.10, 화물 1.42 버스 1.32, 렌터카 1.10순으로, 택시에 의한 사고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사고 유형으로는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84.6%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02∼04시, 20∼24시에 사고가 집중되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조윤구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은 “택시 사고예방을 위해 법인택시조합과 합동으로 택시회사 시설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취약시간(02∼04, 20∼24) 콜서비스사를 통해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계도문안을 송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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