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신한금융투자와 하이투자증권이 1일 '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프라이스 증권자펀드1호(주식)' 판매에 합류한다고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밝혔다.'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프라이스 증권자펀드1호(주식)'은 지난 2011년 4월 설정 이후 올해 9월 말 현재까지 83.36%의 누적수익률을 기록, 같은 기간 국내 중소형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23.39%)과 코스피 수익률(-4.45%)을 한참 웃돌았다. 이 펀드는 주당 단가 2만5000원 미만의 저가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핵심 운용전략이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관계자는 "중소형 주식형 펀드로 분류되지만 종목 선택에 있어서는 성장성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는 점에서 가치주 발굴에 주로 의존하는 다른 중소형주 펀드와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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