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고령인구 비율 (자료 : 통계청)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15~64세의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고령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노년부양비도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노년부양비는 17.3명으로 생산가능인구 5.8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부양비는 해마다 높아져 2018년에는 생산가능인구 5명이 1명을, 203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2.6명이 1명을 부양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6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2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해야 한다.유소년인구 100명당 고령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노령화지수는 88.7명으로 유소년인구가 고령인구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7년에는 104.1명으로 이 수치가 역전되고, 2060년에는 394명으로 고령인구가 유소년인구의 4배 가까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노년부양비, 노령화지수 (자료 : 통계청)
2014년 기준 고령인구의 성비(여자인구 100명당)는 7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인구의 성비는 2000년 62에서 점점 높아졌고, 2060년에는 87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지역별로 전남의 고령인구 비율이 21.8%로 가장 높았고, 전북과 경북이 각각 18.1%, 18%로 뒤를 이었다. 반면 울산은 8.3%로 가장 낮았고 경기와 대전, 인천이 각각 10.1%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한편 지난해 기준 고령자 인구 1만명당 이혼건수는 남자는 21.9건, 여자는 6.6건이었고, 재혼건수는 남자 10.1건, 여자 2.7건인 것으로 조사됐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