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한 창업강좌

서초구, 예비창업자를 위한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0월23· 24일 이틀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4년 서초구청과 함께 하는 소상공인 창업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서초구와 서울산업진흥원, 서초구상공회가 공동으로 개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기존 소상공인 중 업종전환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 ·인사· 재무 등 각 분야전문가를 초빙, 창업가 정신, 소상공인 창업사례, 창업자금 신청과 관리, 고객관리 전략, 재무관리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창업성공 노하우를 제공한다.총 12시간 교육을 모두 이수하게 되면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에 필요한 수료증을 교부 받을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소상공인 창업강좌

올해로 15회째인 이 강좌는 2006년부터 실시, 2329명(14회까지)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수강 희망생은 9월29부터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홈페이지(//www.school.seoul.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서초구 기업환경과(☎2155-6442) 또는 서울산업진흥원 교육지원팀(☎2187-4688)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