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느끼한 음식 질렸다면?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추석 연휴 동안 차례 음식에 물릴 때 즈음이면 외식 생각이 나기 마련이다. 연휴 덕분에 모인 친척, 연휴를 이용해 만난 친구 등과 함께 가기 좋은 외식 매장을 소개한다.◆기름기 많은 추석 차례 음식은 그만! 깔끔한 허브 뷔페 레스토랑전, 고기 등 유난히 기름기가 많은 차례 음식을 먹다 보면 깔끔한 샐러드 생각이 간절하기 마련이다.이에 따라 ‘아모제푸드’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허브 뷔페 레스토랑인 ‘엘레나가든’은 10여가지의 허브를 주제로 60여가지의 요리로 구성한 샐러드바를 선보이고 있다. ‘양상추’ 및 ‘스파이시 엔젤 누들 샐러드’, ‘고구마 단호박 샐러드’ 등을 비롯해 ‘양송이 스프’는 물론 파스타, 스튜, 볶음밥 등도 선보이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특히 ‘고르곤졸라 피자’, ‘부르스게타 피자’, ‘프리터 피자’ 등 3종으로 구성된 엘레나가든의 화덕피자는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샐러드바 외에도 ‘비프 비스테카’, ‘뽈로 그리글리아’ 등 스테이크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꼭 한식을 먹어야 한다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한식 샐러드바연휴를 맞이해 일가친척이 모여 외식을 하려고 하면, 반드시 한식을 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에는 고민하지 말고 한식 뷔페를 이용해 보자.‘계절밥상’은 쌈·무침, 쌈 채소, 그릴&핫, 비빔밥·주먹밥·쌀밥과 추억의 간식코너에서 제철재료로 70여 종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어, 입맛 까다로운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기 좋아 가족 단위 고객에게 제격이다. 더불어 계절밥상은 추석 당일인 8일에 매장을 방문하면 송편을 제공한다.계절밥상 외에도 찬음식, 더운음식, 즉석그릴, 전&튀김, 비빔밥, 주전부리 등의 코너에서 60여 가지의 한식을 선보이고 있는 ‘자연별곡’도 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친환경 쌈 채소가 특히 인기여서, 육류 섭취가 많은 연휴에 찾기 안성맞춤이다.◆연휴 동안 고생한 어머니를 위해 바람쐬러 가볼까?연휴 동안 차례 음식 만드느라, 가족 챙기느라 고생한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오랜만에 만난 가족끼리 가까운 곳으로 바람 쐬러 나가보는 건 어떨까.올해 두 번째로 큰 보름달이 뜨는 추석날, 서울 야경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레스토랑, 전통 깊은 돈까스 맛집 등이 있는 남산은 멀지 않은 거리에, 귀경길 교통 정체의 영향도 크지 않아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 또 남산에 위치한 ‘N서울타워’는 추석 연휴 동안 ‘N서울타워’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럭키 박스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전망대 엘리베이터 탑승 대기 공간에서 투명 금고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맞히면 된다. 비밀번호를 맞히는 고객에게 금고 안에 들어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 2인 식사권’, ‘N서울타워 전망대 티켓’ 등을 선물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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