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사용자 보안 강화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기업 '프라이빗코어'를 인수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NN머니 등 외신에 따르면 조 설리번 페이스북 최고보안책임자(CSO)는 이같이 밝히면서 "프라이빗코어의 기술과 전문성은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개방된 세계, 연결된 세계를 만들어 나가려는 페이스북의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프라이빗코어의 오데드 호로비츠 최고경영자(CEO)도 "페이스북과 함께 함으로써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큰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프라이빗코어는 서버 데이터 보안 소프트웨어 'vCage' 를 개발하는 신생업체로, 2012년 벤처캐피털 등에서 225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인수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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