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대준)와 산하 전국30개 지역협동조합은 8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컴퓨터안심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일부 몰지각한 컴퓨터 수리업체들을 퇴출시키고 소비자와 수리업체간의 새로운 신뢰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자구노력으로 마련됐다. 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조합은 앞으로 서비스요금의 표준화를 통해 바가지 요금 등의 문제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감사제도도 도입해 고객 요청 시 전문감사인력을 통해 서비스오류여부를 진단하고 문제가 발생될 경우 수리비의 10배를 조합에서 배상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가 컴퓨터안심서비스 인증업체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인터넷주소 www.service.or.kr에 접속하거나 대표전화 1800-1358로 문의하면 된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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