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5일 광양시청 회의실 및 광양시보건소에서 헌혈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br />
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5일 광양시청 회의실 및 광양시보건소에서 헌혈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이는 각종 질환 발생에 따라 혈액사용량은 증가하고 안전한 혈액공급을 위한 헌혈 기준 강화로 헌혈 부적격자가 다수 발생하여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대한 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헌혈 차량 2대를 지원 받아 공무원, 회사원 및 일반 시민을 등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했다.헌혈이란 건강한 사람이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로 인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단순히 혈액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사랑 나눔 실천이라며 이번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 드림피아, 포스코ICT, 포스플레이트,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직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으로 고귀한 생명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권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