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광주비엔날레 ‘터전을 불태우라’ 홍보관 오픈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한 달 앞두고 6일 오후(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1층 컬처스퀘어에서 '2014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식이 열렸다. 이곳에서는 다음달 5일(금)까지 명예홍보대사 영화배우 정우성의 홍보영상물 및 2014광주비엔날레 전시 및 주요 작품 소개, 포토존, 이벤트 존 등으로 구성된다.<br /> <br /> 왼쪽부터 임선숙 변호사, 정금희 전남대 미술학과 교수, 황영성 광주시립미술관장, 마우리치오 브로톨로티 20주년 특별프로젝트 큐레이터,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제시카 모건 2014광주비엔날레 총감독<br />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서 9월 5일까지 운영 "" 광주신세계, 광주비엔날레에 후원금 1억2000만원 전달""홍보대사 정우성 포토존·이벤트존 등 시민 참여형으로 구성""(재)광주비엔날레·(주)광주신세계 공동 마케팅으로 시너지 효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10회 광주비엔날레 ‘터전을 불태우라’ 개막을 한 달 앞두고 2014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이 오픈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이용우)와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는 6일 2014광주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한 달 앞두고 6일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1층 컬처스퀘어에서 '2014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식이 열렸다. <br /> <br /> 오픈식에서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왼쪽)가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오른쪽)에게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재단 측에 전달하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와 (주)광주신세계가 공동 연계 마케팅을 통해 조성한 홍보관은 6일 오픈해 9월 5일까지 한 달 여 간 운영되면서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진행된 오픈식에는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제시카 모건 2014광주비엔날레 총감독,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나상옥 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회장, 정금희 전남대 미술학과 교수, 임선숙 변호사,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프로젝트 책임 큐레이터, 마우리치오 보르톨로티 20주년 특별프로젝트 큐레이터, 정연심 20주년 특별프로젝트 큐레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한 달 앞두고 6일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1층 컬처스퀘어에서 '2014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식이 열렸다. <br /> <br /> 마우리치오 브로톨로티 20주년 특별프로젝트 큐레이터(왼쪽),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제시카 모건 2014광주비엔날레 총감독(오른쪽)이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광주비엔날레가 시작한 1995년부터 지역 메세나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날 오픈식에도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홍보관은 2014광주비엔날레 전시 및 주요 작품 소개, 포토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당해 행사뿐 아니라 창설 2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의 역사를 아우르는 점이 특징이다.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한 달 앞두고 6일 오후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1층 컬처스퀘어에서 '2014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식이 열렸다. <br /> <br />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왼쪽), 제시카 모건 2014광주비엔날레 총감독(가운데),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오른쪽)가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특히 2014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영화배우 정우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정우성이 직접 들려주는 영상 메시지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터전을 불태우라’ 주제와 연계된 시민 참여 이벤트존은 ‘불태우고 싶은 것’에 대해 직접 메모지에 적는 형식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면서 전시의 이해를 돕는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 한해 홍보관 오픈 기간 동안 매주 30명을 추첨해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한 달 앞두고 6일오후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1층 컬처스퀘어에서 '2014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식이 열렸다. <br /> <br /> 2014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영화배우 정우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서 여성 고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신세계<br /> <br />

이와 함께 광주비엔날레 태동 배경, 숫자와 작품으로 만나는 광주비엔날레 등 한 눈에 광주비엔날레 20년 발자취도 만날 수 있다.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한 달 앞두고 6일 오후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1층 컬처스퀘어에서 '2014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식이 열렸다. <br /> <br />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왼쪽),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가운데), 제시카 모건 2014광주비엔날레 총감독(오른쪽)이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신세계

한편 광주 대표 기업인 광주신세계와 대표 문화 브랜드인 (재)광주비엔날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경제·문화적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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