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이영자 재회, 민망 포옹신 재연 '이번엔 '나쁜손' 없다'

5년 전 오지호와 이영자의 '나쁜 손' 포옹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지호 이영자 재회, 민망 포옹신 재연 "이번엔 '나쁜손' 없다"'나쁜 손' 포옹으로 민망한 장면을 연출했던 오지호와 이영자가 5년 만에 재회했다. 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MC 이영자와 오만석이 영화 촬영 중인 오지호를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이날 오지호는 이영자와의 '나쁜 손' 포옹 영상과 관련 "주변에서 말해줘서 1년이 흐른 후 그 영상을 다시 봤다. 그때 '나쁜 손'을 처음 봤다. 그 전까지는 정말 몰랐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당시 명품 브랜드에서 가죽재킷을 협찬 받았다. 그런데 영자씨를 안으면서 뜯어져 제 돈 주고 다시 샀다. 200~300만원 정도였다"고 숨겨진 사정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쁜손' 포옹으로 민망한 장면을 연출했던 오지호와 이영자가 5년 만에 재회했다. (사진:tvN '방송 캡처)

이후 이영자와 오지호는 5년 전을 회상하며 다시 한 번 포옹을 시도했다. 오지호는 이름을 부르며 돌진한 이영자를 이번에는 제대로 안아들어 상황을 모면했다. 오지호와 이영자 재회 장면을 본 네티즌은 "오지호 이영자 재회, 이번엔 나쁜손 아니다" "오지호 이영자 재회, 보는 사람도 민망하게 만드는 나쁜손" "오지호 이영자 재회, 다시 연출하다니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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