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율촌산단 및 해룡산단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더운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전염병 등을 예방하고자 공급 중인 상수도 수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주로 용수 사용량이 많은 입주업체 및 급식시설·식당 등을 대상으로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잔류염소량 검사를 중심으로 수질을 점검한다.또한 관로 누수여부 및 제수변, 소화전 등 급수시설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앞으로 있을 태풍 발생에도 산단 내 입주업체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할 예정이다.광양경제청 이희봉 청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수질 및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사업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합한 수질과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할 것”이라며 “수질 및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약속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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