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01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 새로운 디자인, 소재를 적용한 신모델을 준비중"이라며 "하반기 하이엔드 스마트폰 경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중장기적으로는 하이엔드 소비자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스플레이, 소재를 적용하고 디자인과 사용자경험(UX) 측면에서 소비자 생활을 가치 있게 만드는 방향으로 기술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에서도 앞선 기술 리더십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메탈을 적용한 '갤럭시 알파(가칭)'와 지난해 출시한 커브드 형태의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 후속작 등을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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