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FC서울 2-0으로 제압, 골만 없고 완벽했던 손흥민의 90분

레버쿠젠과 FC서울 경기에 참여해 2-0 레버쿠젠의 승리를 이끌며 맹활약한 손흥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레버쿠젠,FC서울 2-0으로 제압, 골만 없고 완벽했던 손흥민의 90분 독일 명문 클럽 축구팀 레버쿠젠이 국내 프로 축구팀 FC서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주목을 받고 있다.레버쿠젠은 3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G전자 초청 레버쿠젠 코리아투어' FC서울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FC서울을 경기 내내 괴롭혔으나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레버쿠젠은 전반 24분 벨라라비가 페널티아크에서 인프론트 중거리슛을 오른쪽 골망에 때려 넣으며 1-0 리드를 잡았다.이후 레버쿠젠은 후반 14분 에이스 슈테판 키슬링의 발리슈팅 추가골까지 보태며 2-0승리를 가져갔다.경기 이후 FC 서울 최용수 감독은 "고등학교 1학년 때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이번이 처음인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장점이 한 둘이 아니다. 왜 손흥민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보물이 될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손흥민은 지난 29일 걸스데이 민아와의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후 민아의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