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곡성 섬진강 천문대에서 별자를 공부하고있는 학생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섬진강천문대에서 8월 6일부터 9일 까지 4일간 별자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별자리교실을 개최한다.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는 지도가 되는 ‘회전별자리판 만들기’와 조선시대 세종 15년에 장영실이 발명한 앙부일구의 원리를 이용한 ‘해시계 만들기’ 체험,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과학교구 만들기를 체험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천체투영실에서는 별과 우주에 관한 3D 영상을 관람하고, 여름철 별자리와 토성,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으로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에 3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 천문대 홈페이지(//star.gok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문의 =곡성섬진강천문대 박성주 (061-363-8528)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