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2014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활동 운영’

학생들이 바리스타(에스프레소와 카페라떼 만들기)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고있다.<br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진남표)는 지난 9일, 11일, 24일 3일간 고창북고, 매산초, 고창남중학교 재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각 학교에 마련된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파티쉐(케잌 만들기)와 바리스타(에스프레소와 카페라떼 만들기) 직업의 세계를 체험했다. 케잌 만들기는 과일과 생크림을 이용한 데코레이션 방법을 배웠고, 바리스타 체험에서는 커피 머신을 이용해 원두를 내리는 과정과 에스프레소, 우유를 첨가한 카페라떼 등을 만들었다.체험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케잌과 커피를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는 시간이 좋았고, 신기했다”며 “앞으로 다른 직업도 체험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예방, 학교폭력예방,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1388 상담전화를 24시간 운영하면서, 방황하는 청소년이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