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이라며 떠들썩하다 중단된 서부이촌동 개발에 대한 불씨를 살려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그는 또 “한남뉴타운도 서울을 대표하는 최고 주거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마음을 모아 나가겠다”며 “이외도 용산 곳곳에 위치한 재개발 재건축 지역에 대해서도 구민 여러분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성 구청장은 이같이 지역 개발에 대한 나름의 강한 의욕을 비추면서 ‘강북 교육 1번지’로서 용산 비전을 제시했다.그는 “아이들 소리가 들리지 않은 동네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면서 “‘아이들 교육 용산에서 시켜보자’고 찾아오는 용산을 만들고 싶다”며 ‘미래형 인재 양성, 교육도시 용산’을 민선 6기 구정의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특히 민선 6기 100억원 꿈나무 장학기금을 조성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토·일요일 학교 안가는 175일 동안 학생들이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175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대학생 선배와 초 중 고교생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만들고 고교연합 공교육 특화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소개했다.이와 함께 서울시 교육청이 용산으로 이전해오면 서울시 교육청-숙명여대를 잇는 명품 교육벨트를 만들어 ‘용산의 100년 미래, 교육이 용산 발전의 열쇠가 된다는 믿음’으로 4년 동안 교육분야의 큰 도약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성 구청장은 구립한남노인요양원,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등 두 곳의 구립요양원 개원과 증축을 계기로 ‘어르신 전문복지 서비스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성 구청장은 “이외도 각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어린이집 노후 시설 개보수, 장난감 도서관 운영,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글로벌빌리지센터 운영 내실화 등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복지 도시 용산을 만들어가는데 용산 가족들과 뜻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