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청문회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명수, 청문회 패러디 "30초만 숨 쉴 시간을 달라"개그맨 박명수의 청문회 패러디가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태도논란에 휩싸인 박명수를 둘러싼 즉석 청문회가 펼쳐졌다. 앞서 박명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특집을 녹화하던 중 자주 졸거나 숙면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명수의 태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박명수는 청문회에서 멤버들의 질타와 질의에 "구설수에 오른 건 내 인기 덕분" "기억이 나지 않는다" "30초만 숨 쉴 시간을 달라" "땅을 샀다고?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했을 뿐" 등 각종 파격 발언을 이어갔다. 이는 실제 얼마 전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됐던 발언 등을 패러디한 것으로 무한도전의 풍자 개그 저력을 보여줬다. '무한도전' 박명수 청문회를 본 네티즌은 "박명수 청문회, 역시 명수옹 남달라" "박명수 청문회, 개그하려고 공부 좀 했나봐" "박명수 청문회, 디테일이 살아있는 개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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