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 열어

영등포구, 7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평생학습의 우수 사례 공유하고 전략 모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7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함께 ‘2014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전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120여명과 함께 학습의 본질과 최근 평생학습도시 사업 연계성을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UNESCO 평생학습의 이념인 ‘존재를 위한 학습’, ‘앎을 위한 학습’, ‘실천을 위한 학습’, ‘함께 살아가기 위한 학습’4가지 영역을 가지고 국가평생진흥원 문택석 실장 발언을 시작으로 기관 대표 담당자들이 각 영역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구는 ‘존재를 위한 학습’영역의 변화하는 성인문해교육 동향 사례로 한글기초 교육의 은빛생각교실 운영, 성인문해교육용 영어교재 개발 등에 대해 소개했다.

평생학습 워크숍

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평생학습도시의 미션과 비전, 전략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구 별관 청사에 제2 평생학습센터를 비롯 국공립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대학입학정보센터 등의 교육복지복합타운 조성해 나가게 될 것이다. ‘2013. 영등포 4080 도시樂학교’에 대한 평가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은 물론 ESD분야 UNESCO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 평생학습도시 영등포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