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공직에서 주식매입, 반성'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손선희 기자]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공직과 공공기관에 있으며 주식을 꾸준히 매입한 것은 많이 반성할 요소"라며 "반성 토대로 철저히 지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노위 소속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퇴직 후가 아닌, 노사정위원장, 대통령비서실, 고용부 차관 시절에 고용부 직업훈련기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주식거래를 했다"고 지적하자 "공직에 있을 때 소액 매수했다. 업무 연관성은 아니다"라고 답변을 정정했다.이에 앞서 이 후보자는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집사람이 제 계좌와 집사람 계좌로 펀드를 하다가, 제가 공직을 떠난 뒤 몇개 주식을 샀다"고 해명했었다. 이 후보자는 "아까는(주 의원의 질의 답변시) 주로 퇴직하고 했단 말이었고, 공직 때 있었다"고 언급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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