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조규정)는 8일 ‘2014 호남대학교 하계 지역사회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나주시 동강면 장동리를 방문해 3박4일간의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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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계봉사에 참여한 호남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52여명은 재가 복지팀, 취사 봉사팀, 벽화 봉사팀, 이·미용 봉사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돼 다양한 전공분야를 살려 농촌 지역사회봉사 프로그램을 펼친다. 또 한국가스공사 호남지사 협력으로 LPG가스 점검 및 시설 보수도 진행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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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정 사회봉사센터 센터장은 발대식에서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가 더 크다”며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고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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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사회봉사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어촌지역주민들에게 벽화 및 장판도배 등 생활밀착형·실질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봉사의 의미를 고취하고, 고령화 사회 맞춤형 문화 복지서비스형태의 새로운 대학생 봉사활동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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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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