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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 마련된 LG전시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왼쪽)과 구본무 LG 회장(사진 오른쪽)이 악수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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