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주택관리공단은 오는 4일 '안전·안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공동주택 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주거 취약계층이 안심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안전·안심의 날은 관련법에 의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해 전국 300여개 관리소에서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번동2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진행된다. 안전실천 결의,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승강기 갇힘 사고 대응 훈련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여가구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생필품을 지급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복지서비스 '관리홈닥터'도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관리소에서 뿐만 아니라 본사 임직원, 지사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전사적으로 안전의식 확산과 소외계층 입주민의 안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