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외국인 고객 대상 '북촌 투어' 행사 실시

▲지난 28일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준비된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북촌 투어(Bukchon Culture Tour)'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8일 그레이스 트래블과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북촌 투어'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오메가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부사와 야수오 한국 엡손 대표를 비롯한 일본, 미국, 대만 등 10개국 30여명의 주요 고객이 참가했다.외환은행은 2012년 4월부터 외국인이 국내에 처음 정착할 때 어려움이 없도록 금융서비스는 물론 업무제휴를 통한 리로케이션·통신·문화·레저 등 비금융부문까지 포함한 외국인 전용 종합서비스인 오메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외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 이번 북촌 투어 행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비롯한 통신, 문화, 레저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정성껏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외국고객시장 선도은행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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