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 내 외국인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IK(Invest Korea)의 유치전담 직원들이 2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및 관할 산업단지를 방문해 광양만권의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투자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2014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코트라 IK’간 투자유치협의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코트라(KOTRA) 내 외국인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IK(Invest Korea)의 유치전담 직원 8명이 2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및 관할 산업단지를 방문해 광양만권의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투자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방문단은 이날 광양경제청 홍보실에서 현재 추진중인 산단 개발현황과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후에는 광양지구 등 5개 지구별 현장을 둘러보았다. 광양경제청의 이희봉 청장은 지난달 직접 한기원 IK 대표를 방문하여 개청 10주년에 맞추어 발표한 ‘GFEZ 2020 비전’에 대한 주요 목표 및 세부실행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IK 전문위원과의 개별 상담, 외국인투자정책협의회 참석 등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한 바가 있다. 향후 광양경제청과 IK는 투자유치 담당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실현가능한 프로젝트 발굴 및 소통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해외 유력 잠재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광양만권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 말에 예정된 코트라 주관 ‘외국인투자주간(FIW)’ 행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IK와 공동으로 해외 현지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코트라 IK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외국인투자 분야 전문가 그룹과 42개 해외거점무역관(KBC, Korea Business Center)을 활용해 국내 최고의 외국인투자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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