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첫 오피스텔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23일 분양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투시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효성은 오는 20일 위례신도시 첫 오피스텔인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THE FIRST)'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오피스텔은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2블록에 지하 3~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 1116실에 달하는 대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는 ▲24㎡ 828실 ▲34㎡ 72실 ▲35㎡ 36실 ▲47㎡ 70실 ▲48㎡ 38실 ▲60㎡ 72실이다. 스튜디오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져 1인가구는 물론 2~3인가구에게도 적합하도록 설계됐다.서울 도심과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을 이용해 선릉까지 10분대, 강남까지는 30분 가량 소요된다. 8호선 우남역, 위례신사선, KTX 수서역 등이 계획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 송파IC, 송파대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과 경기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도보권 내 유치원, 초·중·고교가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가든파이브, 가락시장,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코엑스, 삼성 서울병원, 서울 아산병원 등도 가까워 교육, 쇼핑, 의료 등 각종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4.4㎞ 길이의 대규모 녹지축인 휴먼링과 바로 인접해 조깅이나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단지와 성남골프장이 맞닿아 있어 골프장에서 이어지는 남한산성의 그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사선형으로 배치해 골프장 조망을 극대화했고 세대 내 간섭을 최소화해 사생활보호에도 힘썼다.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는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 가전가구를 빌트인(Built-in) 형태로 제공한다. 개방감을 주기 위해 천정고를 10cm 더 높인 2.4m 높이의 우물형 천정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대용량 신발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2면 창호개방을 선보인다.전용 47~48㎡D 타입의 경우 넓은 거실과 2개의 침실로 구성돼 자녀 출산까지 고려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평면이다. 모든 침실에 붙박이장을 제공하며 침실 1곳에는 유리슬라이딩 도어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 60㎡E 타입은 현관 창고장, 붙박이장, 측면 공간을 화장대로 사용 가능한 코디유닛 붙박이장 등이 제공되며 공간효율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췄다. 단지 내에 중앙정원과 생태연못을 조성하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게스트룸, 북카페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6280㎡의 대규모 근린생활시설과 교육연구시설도 함께 조성돼 단지 내에서 업무, 휴식, 건강관리가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했다.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내 최초 오피스텔 공급인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적용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인근 문정지구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3.3㎡당 200만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6월23일~24일이며 당첨자발표는 25일, 계약은 26~27일이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02-3 일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문의 1600-0558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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