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토니노 람보르기니' 스마트폰 거치기능 적용 출시

KT&G가 '토니노 람보르기니' 전제품에 스마트폰 거치기능을 적용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T&G가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 4종 전제품에 스마트폰 거치기능을 탑재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토니노 람보르기니 스마트팩은 스마트폰이 안정적으로 거치됨과 동시에 담뱃갑 개폐기능에도 문제가 없도록 디자인됐으며, 소비자들은 이 패키지를 통해 월드컵,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경기를 더욱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이 제품은 고객 아이디어를 제품에 적용해 담뱃갑 설계를 변경한 국내 첫 사례이다. KT&G는 개발된 패키지에 대해 실용신안 및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설계를 변경한 ‘토니노 람보르기니'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권민석 KT&G 브랜드 팀장은 "이 제품은 KT&G가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의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좋은 사례"라며 "향후에도 고객이 제안하는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제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팩 패키지는 L6, 아이스 토네이도, 아이스볼트, 크리스피 등 토니노 람보르기니 4종 모두 적용되며,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제품과 동일하다. 가격은 종전과 같이 갑당 2700원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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