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원기자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은 1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벡 수출신용기관 우즈벡인베스트(UZBEKINVEST)와 양국 기업이 참여한 해외 프로젝트의 수출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양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한 금융공조는 대형화된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필요한 우리 기업의 자금 조달 경쟁력을 강화시켜 최종적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석유화학·건설 플랜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중앙아시아 지역의 자원 개발 및 인프라 프로젝트를 선점할 수 있도록 현지 금융과 연계한 금융 패키지를 적극 제공하는 한편 향후에도 글로벌 협력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날 김 사장은 우즈벡 역사상 최대인 39억달러 규모의 수르길(Surgil) 가스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무역보험공사가 8억달러의 무역보험을 제공하고, 롯데케미칼 컨소시엄이 수주해 현재 가스전 개발과 화학단지를 건설 중이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