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 창업자 위한 마케팅·투자 상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13일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청년 창업자를 위한 마케팅세미나와 마케팅·투자 상담회를 열었다.마케팅세미나와 상담회는 청년창업자의 마케팅 활로를 개척하고 투자 유치를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임으로써 청년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 선순환 체제 구축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개최됐다.이날 마케팅 세미나장에서는 청년창업자의 수요에 맞춰 주요 온라인 유통사의 사업안내, 국·내외 유통경로별 특성과 진입 전략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창업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인 보광창업투자, 케이큐브벤처스, 마젤란기술투자 등과 유통전문기업들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마케팅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150여개 청년창업기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중진공은 하반기에 참가 대상을 일반 중소기업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이상철 중진공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마케팅과 투자유치에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 창업자들이 유통기업 및 벤처캐피탈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매출 성장과 투자유치 기회를 갖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