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생, 학업정진 및 미래목표 설정 동기부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 부안군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캠퍼스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국내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에서는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재학생들과 그룹 멘토링을 실시해 평소 궁금했던 대학생활과 학습방법 등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 주요 시설인 박물관, 규장각 등 시설 견학과 서울대 홍보대사 학생이 버스에 함께 탑승해 캠퍼스에 대해 설명하는 버스투어를 실시했다.견학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명문대학인 서울대를 견학하는 과정에서 호기심과 함께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의 미래 대학생활에 대해 밑그림을 그리고 미래목표에 대한 다짐의 기회를 가졌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 관계자는 “서울대 캠퍼스 견학을 비롯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학생들의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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