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간중독' 포스터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계속된 인기몰이로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지난달 31일 전국 335개 스크린에서 3만 509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35만 975명이다.이 작품은 베트남전의 영웅인 엘리트 군인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 영화다. 그는 부하의 아내에게 매력을 느끼며 흔들리게 된다. 배우 송승헌, 임지연을 비롯해 조여정, 온주완 등이 열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834개 스크린에서 37만 105명의 관객을 동원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에 돌아갔다. 2위에는 전국 645개 스크린에서 22만 2355명을 끌어 모은 '끝까지 간다'가 이름을 올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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