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표적'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이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표적'은 19일 전국 423개 스크린에서 3만 199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8만 7403명이다.'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동행하는 의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을 그린다. 배우 류승룡을 비롯해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정상은 629개 상영관에 6만 9439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인간중독'이 차지했다. 2위에는 381개 스크린에 3만 5908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트랜센던스'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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