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요한, 김미소 아나운서와 24일 결혼 '예비신부, 부상 때 든든한 버팀목 돼'

▲이요한과 김미소가 결혼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아이패밀리S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남 이요한, 김미소 아나운서와 24일 결혼 "예비신부, 부상 때 든든한 버팀목 돼"성남FC의 수비수 이요한(29)과 아나운서 김미소(26)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김미소와 이요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강남에 삼성동에 위치한 '더 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2년간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정했다. 이요한은 "부상 중일 때 만난 예비신부가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걸 계기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힘든 시기에 만나 재활훈련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요한과 김미소의 웨딩 촬영을 담당한 관계자는 "촬영 내내 예비 신랑이 특유의 활발함으로 예비신부의 긴장을 풀어주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줘 자연스럽고 유쾌한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드레스와 턱시도 컷 외 성남FC 유니폼도 입고 촬영하며 축구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애착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요한은 2004년 프로에 데뷔했고 2013년부터 성남FC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통산 리그 126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요한 김미소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요한 김미소, 잘 어울려요" "이요한 김미소, 사진도 예쁘게 찍었네" "이요한 김미소, 앞으로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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