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정부3.0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주요 맞춤형서비스 선도과제의 추진현황과 계획을 논의했다.산업부는 올초 선정한 10대 맞춤형서비스 선도과제 가운데 무역정보통합포털,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 기업성장종합지원서비스 등 3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표준·인증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 나머지 10대 선도과제 역시 올해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투명하고 유능한 정부 구현을 위해 공공 데이터 개방, 원문정보 공개, 사전공표정보 등의 개방범위와 수준을 지속해 확대한다.김재홍 산업부 1차관은 "정부3.0 활성화를 위해 정책을 수립 집행할 때 국민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국민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우선 제공해야 한다"며 "민간과 협업을 활성화해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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