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5월3일부터 11일까지 함평천지한우 할인판매

지난 해 열린 함평천지한우 할인판매행사에서 주민들이 한우고기를 구입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은 5월3일부터 11일까지 함평군 함평읍 한우프라자 주차장에서 함평천지한우 암소고기를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영인),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 함평천지한우 고급육회(회장 정영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함평천지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농가에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등심, 채끝, 안심, 갈비, 사골, 우족 등 한우 암소를 부위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특히 축산물 이동판매차량과 냉동 쇼케이스를 이용해 더욱 신선한 고기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김영인 지부장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이 착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인판매 행사를 갖게 됐다”며 “맛좋은 함평천지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많이 구입하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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