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등급 이상 위생우수업소에 ‘위생등급 표지판’ 교부

강동구, 4월30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신청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주민들이 음식점 위생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음식점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제’는 음식점의 위생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해 그 결과를 공개, 주민들이 음식점을 선택할 때 위생 상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으로는 ▲시설청결(바닥, 환기구, 금연구역) ▲화장실 위생 ▲주방위생(식자재 관리) ▲종사자 위생 관리 등 총 4개 분야의 44개가 있으며, 그 밖에 자세한 평가매뉴얼을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사이트(//f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한 업소에는 서울시에서 위탁 받은 전문기관 인력이 직접 방문,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이면 AAA, 80점 이상이면 AA, 70점 이상이면 A등급을 부여한 후, 등급에 해당하는 위생등급표지판을 배부한다. ‘음식점 위생등급 공인’을 희망하는 업소는 30일까지 강동구 보건소 보건위생과(☎3425-6614)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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