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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꽃뱀사건 재조명. (출처: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NL 주병진 꽃뱀, 신동엽 폭로전…"과거 무슨일?"tvN 'SNL코리아'에 출연한 주병진이 과거 꽃뱀 사건과 관련한 자폭개그를 선보여 화제가 된 가운데 주병진의 꽃뱀 사건이 다시금 네티즌 사이에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12일 tvn 'SNL 코리아'에서 신동엽과 주병진이 과거로 돌아가 서로를 공격했다.이날 신동엽은 주병진에 "롤모델이었다"며 "개그도 사업도 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주병진이 "사업이 쫄딱 망하면 15개 정도 프로그램을 꾸준히 해야지 빚을 갚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업에 실패해 검찰 수사까지 받은 신동엽에 대한 풍자였다. 이에 신동엽도 "형은 꽃뱀이나 조심해요"라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샀다주병진은 지난 2000년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돼 2년 후에야 무죄판결을 받은 적이 있다.주병진 꽃뱀 사건 및 자폭개그를 접한 네티즌은 "주병진 꽃뱀, 지금은 괜찮은가 보네" "주병진 꽃뱀, 무슨 일이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