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성 (사)지구촌사랑나눔 대표(사진 좌측)와 더페이스샵 이현석 마케터가 7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화장품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은 지난 7일 이주민 지원 비영리단체인 지구촌사랑나눔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더페이스샵은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와 중국 동포·캄보디아·베트남·미얀마 등 11개국의 국내 이주 여성 약 60여명에게 자사 화장품을 전달했다. 더페이스샵은 화장품 후원과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후원하게 된 지구촌사랑나눔은 1992년 처음 설립된 국내 최대의 이주민 지원 비영리단체로, 다문화 아동에 대한 교육사업, 복지사업, 이주민에 대한 의료사업 등 약 130만명 국내 이주민에 대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더페이스샵은 이달 중 지구촌사랑나눔과 함께 무료급식소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희망의망고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난민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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