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페인트협찬으로 사회공헌 참여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삼화페인트가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주최의 국민공모 사회봉사 사업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실제 도움이 필요한 국민으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아 보호관찰소에서 실사 및 심사 후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11월, 서울보호관찰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공모했으며, 보호관찰소 앞 빌라 주민들의 제안으로 지저분하던 빌라 옹벽을 아름답게 단장하기로 했다. 삼화페인트와 홍익대, 대한변호사협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벽화 작업을 완성했다.삼화페인트는 이번 벽화봉사활동에 친환경 페인트 '아이생각'으로 협찬했다.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삼화페인트의 대표 친환경 브랜드로 냄새가 없고 환경마크, HB마크, 로하스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아울러 사측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범죄예방백신 디자인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으로 2012년 마포구 염리동에 이어 최근 관악구 행운동, 중락구 면목동, 용산구 용산2가동에 필요한 페인트도 전량 협찬했다.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은 사회와 기업이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필수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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