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부두서 원유 유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4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S-OIL 3부두에서 75만 배럴 규모의 원유탱크 파열로 2시간여 동안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 회사 측과 소방당국은 유증기로 인해 폭발 위험이 있다고 판단, 유출된 기름에 유증기를 차단하는 거품을 뿌리는 방식으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출된 기름은 탱크 주변에 설치된 방유제에 의해 확산이 차단돼 외부유출 우려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현재 회사 측은 탱크 균열 원인을 파악 중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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