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왼쪽)와 김무열(오른쪽).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와 배우 김무열이 군 복무 중 부상으로 장기 의무휴가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실 복무 의혹이 커지고 있다.4일 한 매체는 상추와 김무열이 각각 국군춘천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보도하며 일반병사와의 형평성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매체에 따르면 상추는 지난해 10월 국군춘천병원에 들어간 뒤 6개월째 장기입원 중이다. 현재 정형외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퇴원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연예병사 출신 김무열 역시 병가를 이유로 3월 초 한 달가량의 의무휴가를 얻었다.육군본부 한 공보담당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보도를 통해 입원 사실을 알았다. 현재 전혀 확인된 바 없다. 해당 병사들의 자대에 연락해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상추와 김무열은 지난해 연예병사가 폐지되면서 각각 15사단과 12사단에 배치돼 군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상추 김무열 병역 의혹에 네티즌은 "상추 김무열, 너무 늦게 군대가서 몸이 힘든가?" "상추 김무열, 연예병사로 꿀 빨더니 이번엔 군 병원 입원?" "상추 김무열, 군대가서 이미지 실추 제대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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