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낙산사 부근 산불진화…재산·인명 피해 없어

산림청, 유관기관 인력 550명 및 소방차 등 달려가 모두 꺼…산림 0.3ha 태워, 양양군 부군수 본부장으로 한 현장지휘본부 설치하고 잔불정리 중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원도 양양 낙산사 부근에서 일어난 산불이 모두 꺼졌다.산림청은 24일 오후 7시20분께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낙산사 인근에서 일어난 산불은 공무원, 진화대 등이 나서 모두 껐다고 발표했다. 이날 산불 진화는 오후 8시45분쯤 마무리 된 뒤 뒷불감시 작업에 들어갔다. 산림청은 한때 초속의 6m의 강한 바람으로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겼었으나 유관기관 인력 550명과 소방차 등이 달려가 진화작업을 벌여 산림 0.3ha가 불탔을 뿐 낙산사 등의 재산과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산불진화 현장엔 양양군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잔불정리 중이다.한편 산림청과 경찰은 목격자를 찾는 등 정확한 산불원인조사에 들어갔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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