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중소기업학회(학회장 이윤재)와 함께 오는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에서 17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 주제는 '중소기업 글로벌화 과제'로, 신환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이 발제자로 나서 ▲수출 중소기업 10만개 육성 가능 여부 ▲중소기업 글로벌화 촉진을 위한 정책제언 등을 발표한다. 또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와 박해철 중기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이날 포럼에는 교수·연구원 등 학계 대표와 중소기업계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생산적 협동사업 논의를 위해 지난 2012년 5월 발족됐으며, 중소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월 개최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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