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동아리 '소리나눔', 11월 말까지 매주 2회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광역시지회 장애인가족센터에서 청소년 및 성인 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언어지도 관련 봉사활동을 펼친다. 학과 봉사 동아리 '소리나눔' 회원이 주축이 된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아동 방과 후 프로그램, 개별 학습지도 프로그램, 주말놀이 문화체험프로그램, 성인지적 장애인을 위한 문자지도 프로그램 등의 활동에 매주 2회 참여할 예정이다. 언어치료학과는 2012년과 2013년에 광주광역시지회 장애인부모대회에서 '우수자원봉사단체상'과 '자원봉사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 언어치료학과에서는 언어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자녀 그리고 취학계층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 언어지도 프로그램과 학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애아동 부모교실' 등의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그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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