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모시옷,아직 추운데 왜?

▲"통풍 좋고 활동성에 강한 모시!"라며 크레용팝이 모시옷을 입고 도시를 배회하고 있다.(출처: 크레용팝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크레용팝이 새 앨범 콘셉트로 모시옷을 입어 화제다.17일 크레용팝은 트위터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앨범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두 장의 사진에는 각각 "어반(Urban) 라이프 스타일, 크레용팝 화보컷 공개", "통풍 좋고 활동성에 강한 모시!"라는 설명이 달려있다. 이 사진에서 크레용팝 멤버들은 하얀색 상하의 모시옷에 흰 고무신을 신었다. 여기에 빨간 양말과 두건을 매치해 컬러를 대조시켰다. 한편, 이런 '촌'스러운 의상과는 달리 도시적인 건물 앞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은색 캐리어를 끌고있어 도시와 농촌,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모습이다.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전통의상이 갖고 있는 편안함과 실용성 및 독특함과 차별성이 이번 신곡 의상 콘셉트의 주요한 선택 이유였다"며 "국내 팬들에게는 모시옷이 갖는 친숙함을, 해외 팬들에게는 한국적인 느낌과 동시에 신선함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곡의 콘셉트를 설명했다.크레용팝의 새 앨범은 오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크레용팝 모시옷에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모시옷, 아직 날이 안풀렸는데 추웠겠다" "크레용팝 모시옷, 귀여워" "크레용팝 모시옷, 헬멧에 이어 두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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