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민경원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무료 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 임직원 50여명은 용산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무료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농협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마련된 '사랑의 쌀'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농협은행 리테일고객본부와 마케팅지원본부 소속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회봉사모임을 결성,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경원 부행장은 "우리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봉사활동을 실시해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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