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공생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광양 지역협력 협약서” 체결

'광양시, 광양제철소, 상공회의소, 시민연대 참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 POSCO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및 광양 시민연대회의는 12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광양 지역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역 공생발전을 도모키로 했다.이에 앞서 광양시, 시민연대회의 및 POSCO 광양제철소는 2012년 10월에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선언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현안 공동이행 TF’를 발족해 중소기업 지원, 환경문제 해결, 지역협력사업 등의 노력을 전개해 왔다.이번 협약은 기존 ‘지역현안 공동이행 TF’를 광양상공회의소가 참가한 상설기구인 ‘광양 지역협력협의’로 전환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동을 위해 체결됐다.광양 시민연대회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김윤필(참여연대 상임대표)씨는 “POSCO 광양제철소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에 진정으로 사랑받기 위한 지역기업의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광양 지역협력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발전하는 100년을 지향하는 명품 글로벌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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